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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간 매진했던 공모전
처음 공모전 이라는것을 도전하여 서툴고 아는것도 많이 없었지만
그만큼 많이 뛰고 열정적으로 매달려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또다른 도전의 촉매제가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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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본관 시상식장 입구

시상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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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블로그 활동도 마감해야 하고 발표날은 다가오니...

 

아쉬워요ㅜㅜㅜ

 

정말 그만큼 우리가 열정을 태워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죽기살기로 매달렸는뎅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해도 아쉬움이라는건 항상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ㅋㅋㅋ

 

여러가지 사진들!!!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행사날 아침

 

 

\

 

 

쉴틈없이 일하는 우리들

 

 

 

 

그칠 생각이 전..혀없는 비 ㅜㅜ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준비해놓았던 대형 비닐 천막은 무용지물이 되고

 

 

 

 

지.못.미 팀장님 ㅜㅜㅜ

 

 

 

 

비가와도 행사에 참여해주셨던 고마운 분들

 

 

 

네네, 공은 그렇게 던져주시면 되여 ㅋㅋㅋ

 

 

 

 

그리하야 경품도 타가시고 ㅋㅋㅋ

 

 

 

 

자, 이제는 자리를 옮길 시간

 

 

 

 

비를 맞으며 분주히 움직이는 우리들

 

 

 

 

한양대역 도착!

 

 

 

 

우리가 세팅하는 동안에도 사람들의 발길은 끊임없었다는거 ㅋㅋㅋ

 

 

 

 

할아버지도 함께 즐기는 P3♪

 

 

 

 

경품 추첨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몰려드는 사람들 ^ ^

 

 

 

 

슬슬 추첨을 시작해 볼까여?

 

 

 

 

 

드디어 일등 당첨자가 P3를 타는 순간!

 

 

 

 

저분... 수업 빼먹고 오셨다는데 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정말 마지막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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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무사히 잘 끝냈다면, 마지막 정리도 잘해야겠죠?

 

그래야 원.앙.소.리

 

 

그래서 행사가 끝났다는 사실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꾹꾹 누르고 열심히 뒷정리를 했어여

 

한양대역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소중한 장소니까요 ^ ^

 

 

잠깐!  

 

일단 정리에 앞서 저희와 함께 고생해주신 김민성차장님피알사랑님과의 사진촬영을 빼놓을 수 없죠 ㅋㅋㅋ

 

비가와서 저희만큼이나 고생하셨다는 ㅜㅜㅜㅜ

 

진짜 감덩~~~~~~~~~~

 

 

 

(이 사진은 함부로 가져가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 혼나요!)

 

 

 

 

 

아무튼, 그렇게 사진촬영을 마치고 바로 뒷정리 돌입

 

 

 

현수막도 접고, 엑스베너도 예쁘게 정리해서 넣고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들도 줍고

(사실 응모권이 대부분이었다는......  당첨 안되신 분들이 화가나셨는지 마구 버리고 가셨다는 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저희가 가진건 그저 튼튼한 팔다리뿐이니까여 ㅋㅋㅋㅋ

 

 

 

 

 

이렇게 5월 11일 TOUCH MONDAY는 마무리가 되었어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어느거 하나 남의 손 빌리지않고

 

온전히 저희의 힘으로 일궈낸 뜻깊었던 PR행사였어요

 

언제 또 이런걸 해보나 싶었죠

 

정말 뿌듯하고,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벅차오르는 무언가

 

안해봤으면 말을하덜말아요ㅋㅋㅋㅋㅋ

 

해봐야 제맛이니까여 ♡

 

 

 

 

 

P.S

 

자신들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신 도우미분들,

항상 신경써주시고 조언해주시는 피알사랑님김민성차장님,

그리고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열정적인 원.앙.소.리 4명의 팀원들

 

모두모두 무한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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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애지문, 한양대역 안으로 옮기고 나니

 

어느새 오후 1시 반이 넘어있었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는 ㅜㅜㅜㅜ

 

 

 

 

 

 

저 많은 물품들을 옮기느라 힘들었을텐데도

 

밝게 웃으며 끝까지 행사를 함께 하는 진행요원님들 ^ ^

 

P3맨도 죽지않고 살아있었어여 ㅋㅋㅋㅋ

 

 

 

 

 

그리고 2시 30분이 다가오자 슬슬 추첨을 알리는 멘트를 날리고자

 

부담스러운 책상 위로 올라간 원앙소시 ㅋㅋㅋㅋㅋ

 

저때 제가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는.....

 

부끄부끄 ☞☜

 

 

 

 

그리고 잠시 후에 경품 추첨을 하고 원앙소리의 TOUCH MONDAY는 막을 내렸어요

 

경품 추전 장면은 비밀이에여 ㅋㅋㅋㅋ 6월 5일날 보여드릴테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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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불타오르던 행사는 오후 12시 반쯤에 접어들었을 때 피크를 이뤘고,

 

부스에 모인 인원이 소강상태가 되기 전에

 

저희는 시나리오2번을 실행하기로 했어요

 

사실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나서 대책 시나리오를 세워뒀거든요 ^^

 

시나리오 2번이란 다름 아닌 강의실 게릴라 홍보!!!!!

이미 1시에 걸려있는 대단위 강의(200명짜리 수업)는 모조리 섭외 해 둔 기특한 원앙소리^^

 

정확히 12시 40분에 원앙소시와 진행요원 몇명은 강의실 게릴라 홍보를 나섰어요

 

 

 

 

 

비맞으며 P3맨과 강의실로 향하는 길 ♪

 

저희 몰골... 지.못.미 ㅜㅜㅜㅜㅜ

 

 

 

 

지루할것만 같은 강의실에 '침투한' 저희에 사람들은 열광해 주었고...

 

교수님 또한 친절하게 배려해 주셨어요^^

 

 

 

 

 

강의실 게릴라 홍보를 마무리하는 기념사진 찰칵!

 

 

 

 

그리고 저희는 다시 행사장소로 돌아왔고

 

시나리오 3번을 실행하기로 했어여!!!

 

그건 바로

 

장소를 애지문 (애국한양 지하철 문 ㅋㅋㅋ)으로 옮기는 거였어요

 

 

이것 역시 학교 관재과와 지하철 역장님과 합의가 된 상태!!!!! (참~ 기특하죠잉^^)

 

 

저희는 1시 30분 부터 물품들을 애지문으로 옮기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첫째, 피크타임(점심시간)을 넘기고 1시 15분이 지나자 학생식당 앞에 부스가 위치한 관계로 예상대로 행사 참가 인원이 줄기 시작했고

 

둘째, 2시가 넘어가면 학생식당 앞을 지나가는 사람보다 애지문을 지나 등 하교 하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이죠!

 

 

악천후와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한 저희의 철저한 시나리오가 빛나는 순간이었답니다^^

 

 

 

 

자 이제 옮겨봐요!!!!

 

 

 

 

비록 우비를 입긴했어도 저 많은 비를 맞아가며

 

무거운 물품들을 나르는 中 .....

 

 

 

 

장소를 지하철 안으로 옮기는 작전 후에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저 그냥 따라오세여 다음 페이지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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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요?

 

저희 행사날 (5/11)  비왔잖아여 ㅜㅜㅜ

그것도 아주아주 많이.....   허얼........

 

저희는 사실 물풍선 게임을 계획 했었거든요

근데, 비가 오잖아여.... 그렇다고 공들여 만든 물풍선 판을 버릴 수도 없고ㅜㅜㅜ

 

아이디어 회의를 했죠

긴박한 상황에서 주옥같은 아이디어가 ㅋㅋㅋㅋㅋ

 

일단 저희가 만든 물풍선 판을 보여드릴게여

 

 

 

 

요놈이에여

게임 제목도 물풍선 게임과 P3의 특징에 어울리게

'맞춰라 반응하리라' 라고 지었는뎅 ㅜ

결국 이 게임을 '공던지기 게임'으로 바꾸면서 이 이름의 의미 상실...

 

그래도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해나갔던 우리 원.앙.소.리

 

문방구로 달려가 테니스공을 샀죠

그리고 저 동그란 구멍에 공을 넣는 게임을 했어요 ㅋㅋㅋ

아무 구멍에나 넣는거냐구요?

에이... 그럼 시시하져 ㅋㅋㅋ

 

통에 각 아이콘이 들어있어요.

그 중 하나를 뽑아서 그 아이콘에 해당되는 구멍에 공을 던지는 거에요 ^ ^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어여 ㅋㅋㅋㅋ

 

 

 

 

 

 

자... 요렇게

아이콘을 뽑고 공을 슝슝 던져요 ㅋㅋㅋ

 

 

 

 

많은 분들이 역동적이시네여 ㅋㅋㅋㅋㅋ

 

 

 

 

 

비가와도 저렇게 함께 게임을 즐겨주셨던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뿌듯했어요  ^----------^

 

 

 

 

 

특히, 남자분들의 승부욕은...

아휴, 말도 마세여 ㅋㅋㅋㅋ 불타올랐어여 ㅋㅋㅋㅋㅋ

 

 

 

 

장소를 옮겨도 여전히 인기있는 게임 ㅋㅋㅋㅋ

뒤에 남자분 너무 좋아하신다 ㅋㅋㅋㅋㅋ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이 게임을 함으로써 사람들은 P3의 모양과 아이콘을 알았겠죠?

이제 어디가서 저런 아이콘만 보면 P3를 떠올릴거에요

그리고 P3를 떠올리면 공던지기 게임과 함께 귀여운 아이콘들이 자연스레 떠오르겠죠?

 

히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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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e 3.0 기술을 이용한 P3는 정말 훌륭한 음질을 갖고 있어요

저희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이런 것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했죠

거듭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탄생한 게임!!!

 

그 이름하야 '내귀에 도청장치'

 

하하하하하하하하

 

P3에는 다양한 음장이 있어요

그 중에서 특색있는 것 세가지를 골랐는데,

 

일반 / 콘서트홀 / 클럽  이었어요

 

일단 사람들에게 이 세가지를 각각 들려주고, 마지막에 이 중 한가지 음장을 선택해서 들려줘요

그럼 음악을 들으시는 분은 듣고 있는 것이 어떤 음장인지 맞춰주시는 게임이랍니당 ㅋㅋㅋ

 

사실.... 이제 잘 될까...?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일단 게임에서 P3를 체험할 수 있다는데에 큰 의미를 두기로 하고 시작했죠 ^ ^

 

 

결과는 대박!!!!!!!!!!!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을 즐겨주셨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P3의 빵빵한 음질 덕분에 음장을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리시는 분들이 종종 ㅋㅋㅋㅋ

 

 

 

 

저희들의 친절한 설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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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P 캠퍼스 PR 챌린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바로 P3를 대학생들에게 이슈화 시키고 그들이 직접 P3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본래 취지에 충실하고자 저희 원앙소리는 P3 체험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당^ ^

그 결과, 본행사날 많은 사람들이 P3체험관에 들려주시고 P3를 직접 만지고 듣고 느껴주셨어여 ㅋㅋㅋ

 

 

 

 

 

 

 

이것과 같은 크기의 체험관이 2개 더해서 총 3개 있었어요

가장 왼쪽에는 DNSe 3.0을 가운데에는 YEPP-P3를 오른쪽에는 HAPTIC을 컨셉(?)으로 하였어요

이건 학교 목재 게시판을 빌려서 저희가 하나하나 다 꾸미고 만들고 ㅜㅜㅜ

다 만들어 놓으니 뿌듯했지만 저걸 만들때 어찌나 힘들었는지 ㅜㅜㅜ

각각의 게시판에는 P3가 3개씩, 그러니까 총 9개의 P3를 체험관에 썼어요

 

 

 

 

 

 

 

가까이에서 보시면 저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아크릴을 이용해 P3와 이어폰을 올려놓았구, 아크릴은 나사로 고정시켰답니당 ㅋㅋㅋ

 

 

 

 

 

 

 

P3를 느끼고 계시는 한양대 학생분들

 

 

 

 

 

 

저희는 P3 체험관은 다른 게임들 보다 눈에 확 튀게 만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을 체험관으로 유도하기 위함이였겠죠?

일단 저 연두색은 눈에 튈 수 밖에 없으며 각각의 체험관 위에 써져있는 글씨들은 YEPP-P3홍보에 효과적이었어요

 

사람들이 게임을 보고 저희 행사를 참여한 것이 아니라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체험관을 보고 저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사람들이 그저 알아서 P3를 체험하게 했냐구요?

그건 아니죠 ㅋㅋㅋㅋ

 

체험 부스에 많은 도우미들을 배치하여 P3를 체험하는 학생들을 돕게 하며

그들에게 부연설명 및 P3를 홍보를 하게 하도록 했습니당 ㅋㅋㅋㅋ

친절한 도우미들♡

 

 

 

 

장소를 애지문(한양대 지하철역)으로 옮겼을 때에도 P3체험관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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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한양대 원앙소리팀의 TOUCH MONDAY 행사

 

B.U.T

 

새벽부터 쏟아붓는 비 ㅜㅜㅜㅜ

 

이렇게 많이 내릴 줄은 몰랐져.... 그래도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간절한마음에

 

1시간 남짓 잠을 청한 뒤, 첫차를 타고 학교로 고고

 

행사를 위한 준비는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비가 주룩주룩

 

그래서 저희는 혹시나 비가 좀 덜 쏟아부으면 미리 준비해놓은 비닐천막을 설치하려구

 

대형 비닐에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비를 맞으면서............. (아.... 눈물난다 ㅜㅜㅜㅜ)

 

 

 

응모권도 열심히 자르고, 대책회의도 하고

 

결국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학생회관 입구에서 진행하기로했어요

 

남자분들은 열심히 필요한 자재들을 나르시고 ^ ^

 

 

그렇게 저희는 TOUCH MONDAY를 위한 준비를 하나하나 했어요

 

정말 열심히 한것같은데, 행사가 궁금하시다구여?

 

다음편 (전반전)에서 더 보여드릴게요 ㅋㅋㅋ

 

이리 오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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