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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제6회 YEPP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진행일정 입니다.

 

 

 

 

 

 

바뀐 것은

 

본행사5월 4일 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는 것

 

결과보고 PT 및 시상식6월 5일 에 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저희 원앙소리팀의 TOUCH MONDAY5월 11일 입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

 

저희도 아직 절반정도 밖에 안왔지만,

 

 YEPP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정말 매력있습니다.

 

It is worth your while to do.

 

저희가 하는 과정 잘 지켜보시면서 아직 도전안해보신 분들은 내년에 꼭꼭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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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저희는 자.랑.스.럽.게. 1차를 통과했습니다.

 

 

 

 

 

 

 

 

 

보이십니까?

 

합격팀 명단이 가나다 순으로 되어있는데, 보시다시피 저희는 'ㅎ'으로 시작하는지라

 

스크롤을 내리며 이걸 확인하던 저희는 똥줄이 타들어갔습니다 ㅜㅜㅜㅜ

 

그런데 우리 학교 이름을 보는 순간!

 

그 옆에 적힌 그 이름은 바로....................   워낭소리가 아닌 '원앙소리'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터라 짱많이 깜놀했습니다 ㅋㅋㅋㅋ

 

팀장님은 눈물을 한방울 흘리셨다는 후문이........

 

그날 저희는 왕십리의 한 술집에 앉아 자축을!!!!

 

수고했다는 말과 앞으로는 더 고생하고 열심히 하자는 말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1차 합격, 감동의 쓰나미가 지나가고

 

다가온 1차 합격팀 오리엔테이션

 

그날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4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강남역 4번출구 삼성본사건물

 

들뜨고 긴장된 마음으로 모인 우리는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조심스럽지만 당당하게 발을 내딛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시작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지난 YEPP 캠퍼스 PR 참가팀들의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아, 죽었구나..............."

 

물론 2차 과정이 보통이 아닐 것은 알았지만,

 

동영상들을 보니 정말 입이 떡벌어지면서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새겨넣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제대로 제대로 했습니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던 중,

 

드디어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저어기 보이는 저분,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해주신 김민성 차장님에게

 

실제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것들, 일정, 평가기준 등 많은 정보와

 

지원금 110만원 및 P3 3대를 포함한 여러가지 상품들을 전달받았습니다.

 

방대한 내용으로 머리는 점점 무거워졌지만, 마음만큼은 당장이라도 행사를 할 듯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리엔테이션 일정이 끝난 뒤

 

다른 팀들과 인사도 나누고  잠시 앉아 P3도 꺼내보았습니다.

 

 

 

 

 

 

이렇게 한양대 (안산), 공간지기 팀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팀들의 포스도 느끼고 우리의 마음가짐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앞으로 본 행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 과정은 나머지 폴더에 담겨있으니 하나하나 체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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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는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공모전을 해보고자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월초, 어떤 공모전을 할까 여러가지 공모전을 알아보게되었고

 

삼성의 MP3브랜드, YEPP에서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을 연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실제 대학 캠퍼스 내에서 삼성의 MP3제품(이번에는 P3 입니다)을 PR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여타 공모전과는 달리 저희가 직접 구상한 기획안을 가지고 저희 힘으로 큰 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특이했고, 가진거라곤 나름 똑똑한 머리 튼실한 몸뚱이밖에 없던 저희는

 

이 공모전에 매우매우매우 끌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6회 YEPP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 에 대한 저희의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공모전의 시작은 '아이디어' 입니다.

 

가족들의 얼굴보다 서로의 얼굴을 더 오래, 많이 봐가며 미친듯이 아이디어회의를 했습니다.

 

아이디어의 핵심은 얼마나 이 공모전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하느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PR이기 때문에 저희는 한양인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그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뿐이겠습니까?

 

밤새며 기획서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PPT를 제작했던 날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PR챌린지 공식 카페를 찾아가

 

'피알사랑'님을 애타게 찾은 적도 많습니다.

 

 

 

 

 

 

 

질문이 많아야 그만큼 얻는 것도 많다는 말처럼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무수한 시행착오와 수정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한 작업을 거쳐 마침내 최종 기획안을 탄생시켰고

 

드디어 제6회 YEPP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에 저희의 땀과 열정이 담긴 기획서을 제출합니다!!!

 

 

 

 

 

 

 

 

사실, 간지나는 PPT만드는 실력도 없고

 

포토샵을 잘하는 사람도 없어서 고생을 많이했지만

 

이렇게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기에

 

혹시 떨어지게 되더라고 너무 실망하지 말자 다짐했던 우리.

 

그렇게 저희는 1차 합격팀 발표만을 초조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발표 날!!!!!!!!

 

 

 

 

-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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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월 22일.
지난 2009년 3월부터 6월 까지 한 학기 내내 매달렸던 삼성전자 YEPP 캠퍼스 챌린지 공모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팀원과 함께 블로깅을 했기때문에 일부 글은 직접 작성한것이 아님>

한양대학교 원앙소리,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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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낭소리'와 관련이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영화의 주제가 되는 '소' 또는 '노인' 혹은 '농촌'과 관련 있는가?

 

 

없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위 질문들 모두와 관련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2009년, 3월 중순 한양대 법학학술정보관 스터디룸 4번방에서 어떤 팀 이름이 가장 웃기냐로 1시간 째 고민하던 도중,

 

'3의 제곱 준표'(구준표)와 '원앙소리'(워낭소리패러디)두개로 리스트를 압축시켰고,

 

결국 '원앙소리'가 가장 웃기다는 단순무식한 이유로 팀 이름을 지어버렸다!!!

 

 

 

이들의 이름은 영화 '워낭소리'를 패러디 했기 때문에 영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물론 이름에만 관련이 있을 뿐, 주제와는 당연 전혀 관련이 있을리 만무하다. 팀원중 아무도 영화를 본 사람이 없으므로)

 

팀장이 아직도 대학교 3학년이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노인'과 관련이,

 

다들 등치가 소만해서 '소'와 관련이,

 

어딘가 시골스런 외모때문에 '농촌'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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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소리'는 '워낭소리'와 관련이 없으면서도 있는,

 

집단 반이성적  폭소지향 연정기반 사색집단 인 것이다!!!!!

 

 

 

 

 

▶ 원앙소리 ◀

 

 

 

 

 

<팀원소개>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담배필줄 몰라요, 오수창 (경영/27세):

27년간 담배를 한번도 입에 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있냐?"는 질문을 452341번 받아본,

무당개구리 정도의 위협적인 외모를 가진 사나이.

실제로는 "집에서" "혼자" 통기타를 즐겨치는 롸맨틱가이이나 여자친구는 없음.

공연장은 혼자가야 음악을 감상하고, 예수님도 솔로셨으므로 그 또한 솔로.

(위 사진은 담배, 술이 아닌 피곤에 쩔어 나온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조금만 놀리면 터질것만 같은, 윤수련(관광/24세) :

섬세하고 절제되지 않은 감정으로 항상 팀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재간둥이.

그녀의 정제되지 않은 현미같은 순수한 감수성은 팀원의 감성적인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TOUCH(만지다)해 줌으로써

그저 잘생기기만 했지 꼼꼼하지 못한 팀장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꿔줌으로써 호시탐탐 팀장의 자리를 노린다 전해져.

뛰어난 디자인 센스와 현란한 치장술로 팀 블로그의 각종 디자인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일꾼.

 

 

 

 

TOP석, 김현석(정보기술경영/25세) :

아이디어 뱅크

그가 복학한 2009년 3월, 캠퍼스에는 구토바람이 한차례 몰아친바 있다.

파워포인트, 포토샵, 각종 컴퓨터관련 자격증 및 기술은 전무한 팀에서 유일하게 '공대'라는 이유로

모든 기술 관련 책임을 떠맡고 욕을 얻어먹고 있다.

(참고로 올해 3월 정보통신경영학과로 과편성 된 관계로 그 또한 컴퓨터기술 전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스틴진버레이크의 춤을 마스터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탑석, 행사날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엑소시스트, 강예람(관광/23세) :

이유는 절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등학교때 '엑소시스트'라는 별명을 지녔던 귀여운 막둥이.

(Wangsimni Times 4월 30일자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이 별명을 가진 사람은 인류역사상 한명이었다고 한다.)

팀을 위한 일이라면 'EXTREMELY easy going'이라서 회의가 끝나면 항상 '강예람'옆에 할 일이 가장 많아져버리게 하는,

그러면서도 어쩐 일인지 가장 먼저 할일을 끝내는, 수업과제를 몽땅 제쳐두고라도 팀을 위한 일은 무조건 먼저하는,

팀원 중 가장 어른스러운 막내 (절대 외모이야기가 아님을 거듭 밝혀둔다.)

 

 

 

 

결코 만만치 않은 정신세계를 지닌 멤버들로 똘똘뭉친 원앙소리!!!

 

과연 그들의 비이성적, 탈일상적 사고방식과

 

적반하장, 안하무인한 행동방식(응?????????)이

 

5월11일에 어떠한 그들다운 엉뚱하고 즐거운 결과를 불러올지,

 

 

 

 

 

TOUCH MONDAY 를 향한

 

 

 

즐거운 불안함은 커져만 간다

 

 

 

 

 

 

<사진출처 : 영화 '워낭소리'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warnangsori>

영화는 최근에 봤습니다. 좋은영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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