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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베이스 레이어로 유명한 망사 내의인 브린제와 국산 브랜드인 이돕 써모넷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저도 히트텍, 에어리즘이 최고인줄 알고 있었다가 뒤늦게 기능성 내의를 접하고 신세계를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 

망사 내의는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 섬유로 만들어져 땀을 빠르게 몸에서 배출하여 몸이 빨리 식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체온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망사 내의로는 브린제 사의 슈퍼써모가 가장 유명한데요. 환율이 올라서 그런지,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가격이 부쩍 오르기도 했고, 구하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다른 망사내의를 찾다가 국내 제품인 이돕사의 서모넷이라는 제품을 찾아서 사봤습니다.

 

패키징은 이돕의 써모넷이 더 심플합니다. 사이즈는 제가 보통 100을 입는데 브린제M은 여유있고, 써모넷은 XL인데도 매우 낑깁니다. 스판덱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듯한데, 베이스레이어의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꽉 끼게 입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불편감이나 압박감이 있는것은 아니고, 입고 벗을때만 조금 힘듭니다.

 

이돕 써모넷 제품 설명 입니다. 흡한속건, 심리스, 초경량이 특징입니다.

 

긴팔, 반팔, 민소매 등 다양하게 있는데 저는 긴팔은 활동성에 제약이 있을것 같아 반팔로 샀습니다.

써모넷 제품은 폴리프로필렌 93%에 스판덱스 7%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린제는 100% 폴리프로필렌 인데요. 뭐가 더 좋은지는 실제 운행을 해보고 밑에 덧붙여 쓰겠습니다.

 

제품 비교입니다. 브린제 M 사이즈가 품도 크고 길이도 훨씬 깁니다. 이돕은 옆구리 겨드랑이 소매 부위는 망사가 아닙니다.

 

원단을 상세히 보시면 브린제는 얇은 실을 꼬아서 만든것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돕은 펀칭으로 구멍을 뚫어서 망사를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사용 후기

브린제와 이돕을 각각 등산, 테니스 활동할 때 사용해 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두 운동 모두 땀이 비오듯 쏟아졌는데요. 개인적으론 이돕 써모넷이 저한테는 더 잘 맞았습니다.


1. 일단 베이스 레이어는 몸에 딱 붙에 입어야 그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판덱스가 포함되어 있다 보니 몸에 완전히 밀착이 되었고 그래서 땀을 더 빨리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체 근육을 압박해주어 기능성 컴프레션티셔츠를 입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났습니다.


2. 가격이 정식발매가 기준 약 2배 차이 입니다. 병행으로 구입하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지만 소모성인 이너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싶지 않은 저한테는 이돕이 더 나았습니다. 

 

두 제품의 비교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돕 써모넷 구매 링크, 브린제 슈퍼써모 구매링크

https://link.coupang.com/a/FrUvz

 

이돕 써모넷 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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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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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993은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오랜시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품이 시장에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저도 우연찮게 오픈마켓(X마트 스토어)를 돌아다니다가 매우 저렴한 993을 보게 되었습니다. 판매자의 '가품일 경우 100% 환불'이라는 말에 속는셈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품과 비교도 해볼겸 뉴발란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같은 상품을 배송대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두 상품을 마주보고 비교를 한 결과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정품 감별사가 아니기에 주관적인 판단 결과임을 밝힙니다.

 

1. 가격

공홈에서는 194,893원에(현재 환율기준) 구매했고, 오픈마켓에서는 125,120원에 구매했습니다. 약 7만원 차이로 만약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상품이 정품이라면 매우 비교도 안되게 저렴합니다.

 

2. 배송

공홈구매 상품은 미국에서 배송이 왔고, 오픈마켓 상품은 중국에서 배송이 왔습니다. 993의 상품명 부터가 made in us993 인데 중국에서 배송이 오다니, 여기서 부터 뭔가 낌새가 이상했습니다.

 

3. 제품 박스

박스 외관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공홈에서 구매한 상품의 박스가 (같은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더 컷습니다.

 

4. 박스 사이즈 표기

박스 사이즈 표기 탭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공홈 제품은 Classic traditional  오픈마켓제품은 running course 로 적혀 있습니다.

발볼 넓이도 공홈제품은 WIDE 오픈마켓제품은 WIDEI 라고 쓰여 있습니다.

 

5. 제품 내지

제품 내지는 공홈 제품이 조금 더 빳빳하고 구김없이 새것같은 느낌이 납니다. 오픈마켓 제품은 한번 열어본 듯하게 구김이 좀 있고 흐물흐물 합니다.

 

6. 상품 태그

공홈 구매 제품은 상품 택이 두쪽다 달려 있습니다. 오픈마켓 구매 제품은 한쪽만 달려 있었습니다.( 위 상품은 공홈 제품- 택이 양쪽 다 달려있는 사진)

 

7. 측면모습

구별이 가시나요? 위쪽이 공홈 제품이고, 아래쪽이 오픈마켓 제품입니다. 

-중창 색깔이 공홈제품은 회색, 오픈마켓 제품은 누런 회색입니다.

-제품 색상이 공홈제품은 완전한 회색을 띄지만, 오픈마켓제품 스웨이드는 누런 회색을 띄고 있습니다.

 

8. 앞 코탭

 

앞코탭은 오른쪽 공홈제품이 자수의 위아래 사이에 여백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글자 굵기도 차이가 납니다.

993탭은 좀더 여유를 두고 사각형이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9. 뒤축

위쪽 공홈제품의 new balance 글씨가 더 크고 입체감 있습니다. USA 자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10. 깔창 마크

공홈 제품 프린팅이 오픈마켓 제품보다 큽니다.

 

 

공홈제품과 오픈마켓 제품을 놓고 비교해보니 차이점은 명확했습니다. 다만 오픈마켓 제품이 오래된 재고 제품인지, 아니면 품질평가에서 탈락한 제품인지 알 수 없습니다.

 

판매자는 클레임을 제기했더니 정품은 맞지만 환불은 해주겠다고 하여 군말없이 해주긴 했습니다. 판매평을 보니 만족스럽게 신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찜찜하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993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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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민 피닉스 6에서 변경한 이유

2. 샤오미 미워치 2021 개봉기 및 후기

 

 

가민 피닉스 6 DLC 카본 그레이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운동에 최적화된 스마트 워치 였으나 이번에 샤오미 미워치 2021로 기변하게 되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우선 가민 피닉스6의 장 단점을 말씀 드리면...

 

1) 장점

- 튼튼하다 (DLC 코팅에 크리스털 글라스라 기스가 나기 힘들다. 게다가 100m 방수 까지 된다)

- 높은 신뢰성 (가민이 오랫동안 쌓아온 gps 위치추적 기술과 심박 측정 알고리즘 등)

- 다양한 기능 (가민코치, vo2max, 다양한 운동추적 기능)

- 가민 커넥트(운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 배터리(한번 충전하면 2주 가까이 가는 배터리)

 

2) 단점

- 가격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매번 신모델이 나올때마다 가격이 올라감)

- 무게 (82g에 육박하는 무거운 무게)

- 액정 (저전력 설계를 위해 e-ink 디스플레이를 채용. 시인성이 떨어지고 반응속도가 느림)

 

가민 피닉스는 결론적으로 최고의 스포츠 스마트 워치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전문적으로 운동을 측정할 일이 없는 저에게는 너무 과한 시계 같았습니다. 어차피 달리기나, 자전거탈때 속도와 트랙 측정밖에 안하는데 여타 기능들은 한번도 쓸일이 없었습니다. 팔고 좀 더 저렴하면서도 '가벼운' 시계로 기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도 고려 대상이었지만 배터리가 하루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라 제외되었고 샤오미 워치들을 검색하던 와중에 미워치 2021이라고 신모델이 나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중국산 워치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배터리도 오래 갔으나 내부 측정 센서나 알고리즘이 꽝이라 운동용 스마트 워치로써는 그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외부에서 GPS를 잡으려면 한참이 걸려 위치를 잘못잡기도 하고, 저가 자이로센서를 써서 걸음수를 잘못 측정하기도 하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워치는 GPS, GLONASS, GALILEO, BDS 등 네개의 위성을 잡아 위치를 측정하고,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까지 탑재되어 있는데다가 훨신 향상된 자이로센서가 탑재되어 있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가격이 출시기념으로 12만원대 밖에 안한다는 점, 그리고 무게가 32g 밖에 하지 않는 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시를 하자 마자 구매를 했고 주말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시계는 애플워치 같이 긴 박스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출시 이벤트 기간이라 액정보호 필름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스 뒷면. 정식 수입원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직구를 하면 2~3만원 정도 싼데, AS가 되지 않아 정식 수입품을 구매 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시계가와 함께 품질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 합니다.

시계의 정면. 생각보다 베젤은 크지 않았습니다. 중국 스마트 워치들이 구라베젤로 유명한데 액정에 딱 맞게 나왔습니다.

시계의 뒷면. PPG 바이오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시계줄은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충전기 입니다. 자석식인데, 애플워치같이 착 달라붙지는 못하고 튀어나온 극에 맞추어 붙여야 달라 붙습니다. 충전기는 따로 제공되지 않고 USB 타입 입니다.

 

시계를 켜보면 바로 샤오미 웨어 앱을 다운받고 휴대폰과 연동하도록 되어 있다.

앱을 다운 받으면 바로 연동이 되고, 시계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민과 비교해서 기본 기능들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심박수

가민 측정치

 

미워치 측정치

양 기기 측정에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샤오미도 이제 심박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하는것 같습니다.

 

2) 야외 달리기 (GPS 위치추적)

테스트를 해 볼겸 아파트 단지를 달려 봤습니다. GPS가 비교적 빠르게 잡혔고, 아파트 단지 내 였음에도 불구하고 GPS 트랙킹을 튐 없이 정확하게 잡아 주었습니다. 평균 보폭도(짧은 거리 였지만) 가민에서 측정한 것과 비슷했습니다.

 

가민이랑 비교했을때 데이터 수집과 측정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피닉스는 바로 방출을 결정 했습니다.

 

 

앱에서는 휴면시간이라던지 혈중산소포화도 등 다양한 측정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산소 포화도 역시 가민과 비교해 보았는데 +-1%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미워치의 단점을 말씀 드리면

 

1) 플라스틱의 저렴해 보이는 외관
당연히 가민과 가격이 거의 1/10이 나는 관계로 외관이 고급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시계줄은 매우 뻣뻣하고, 플라스틱의 하우징은 싼티가 나긴 합니다.

 

2) 한정적인 워치 페이스

 

 

워치페이스가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그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고, 다운로드만 가능합니다. 여러 사용자가 올리는 가민의 워치페이스에는 다소 못 미칩니다.

 

3) 빈약한 정보

가민만큼 운동했을때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동하는 사람에게 부족함 없는 정보를 취합해서 보여주며, 신뢰성도 높아졌기에 저는 만족합니다.

 

 

가민에서 달리기를 했을때 취합되는 정보

결론적으로 라이트한 운동 유저인 저에게는 미워치는 딱 맞는 기기였고, 미워치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미 워치 후기를 마칩니다.

 

 

 

 

https://coupa.ng/bRbZRE

 

[쿠팡 직수입] 샤오미 미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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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치 상세 스펙을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링크를 남깁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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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에서 맘대로 폰교체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월 요금(약 4천원대, 가입 기기 출고가에 따라 다름)을 내면 2년동안 언제든지 2번 원하는 휴대폰으로 바꿔주는 서비스 입니다. 저처럼 이런 저런 기기 바꿔가며 사용하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최적의 서비스 인것 같아 가입을 했고, 한달만에 액정이 깨져서 교체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가입은 맘대로폰교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한데, 신규 개통후 무려 1년간 가입이 가능합니다. 발급받은 링크로 들어가서 휴대폰 사진을 거울로 마주보고 찍어서 보내면 바로 가입 승인 문자가 오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마침 가입한지 딱 한 달 되는 시점에 휴대폰(LG 윙) 액정이 깨져버렸고, 수리비를 알아보니 25만원 정도 소요된다기에 차라리 맘대로 폰교체가 나을것 같아서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지만,

 

액정수리비용 : 25만원

맘대로 폰교체 비용 : LG 윙의 경우 4718원 x 24개월 + 145055(휴대폰 교체 수수료_출고가의 12%) = 245,327원

 

최대 두번 휴대폰 교체가 가능하고, 윙은 쓰다보니 너무 무거워서 다른 휴대폰으로 쓰고 싶었기에 맘대로 폰 교체를 써먹기로 했던 것입니다.

 

액정이 깨져도 상관없고, 휴대폰이 켜지기만 하면 교체를 받아준다고 해서 바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폰교체 홈페이지에서 폰 교체를 신청하고

 

등록된 휴대폰을 확인하면,

등록된 휴대폰과 완전히 같은 휴대폰으로 교체할 수도 있고

출고가가 비슷한 다른 휴대폰으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폰은 최신폰인 노트 20까지 교체가 가능하고 

 

LG 폰도 최신폰인 윙과 벨벳 까지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아이폰으로도 교체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윙 출고가와 아이폰 출고가가 맞지 않아 표시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평소 벨벳을 한번 써보고 싶었기에 벨벳을 선택하고 나니,

정확히 6시간 후인 15시에 희망하는 배송지로 배송이 되었습니다.(서울은 6시간 이내 배송 보장이라 합니다)

 

 

다른 부속품은 없이 휴대폰만 배송이 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도 기기만 배송기사님께 반납하면 되었습니다.
(사전 백업 및 유심해제 필수)

 

 

휴대폰은 한눈에 보기에 기스하나 없는 새상품 같았고 배터리 및 다른 기능 테스트를 해본 결과 문제 없었습니다.

 

1년 정도 사용하다가 다음번에는 삼성폰으로 갈아타볼 생각 입니다.

 

다양한 휴대폰을 교체해가며 써보고 싶으신분,

휴대폰을 평소에 잘 떨어뜨려 수리비가 많이 나오시는분

수리하느라 센터 방문해야 하고 기다려야 하는것이 귀찮으신 분들에게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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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티켓팅=곱게팅 이라고 불리며, 인기가수 공연 티켓팅 만큼이나 어렵다는 소팔소 곱창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4시에 구매창이 열리는데, 저는 운이 좋게도 단 한번의 시도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4시에 들어가자 마자 서버가 딜레이 되었으나 마구 새로고침을 누르다보니 창이열려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무려 5만5천개가 넘는 후기가 있는 곱창이라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저는 19,800원 짜리 곱창 기본형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주문을 했으니, 월요일날 발송되어 정확히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400g의 곱창과 간장디핑소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침 점심때 도착해서 바로 시식을 해보기로 합니다.

 

 

미리 구매해둔 부추와 감자를 준비하고, 디핑소스에는 남은 부추와 마늘을 넣고 알싸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후라이팬에 종이 호일을 깔고 구웠습니다. 이렇게 하니 기름이 많이 안 튀어서 좋았습니다.

곱창은 신기하게도 비린내가 거의 안났고, 초벌구이를 해서 그런지 기름이 시중에서 사먹는 것 보다 적었습니다.

400g의 곱창의 양은 생각보다 많아서 일반 후라이팬이 굽기에 작았습니다.

 

곱창 식품설명서에 초벌구이를 했으므로 노릇하게 굽기만 하라고 하여 뒤집어가며 구워 주었습니다.

 

중간에 김치도 넣고 구웠습니다.

곱창이 노릇해지고,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불을 줄이고 2분정도 더 구웠습니다.

 

부추를 한단 샀더니  너무 많이 남길래 남은 부추는 겉절이를 하여 싸먹기로 합니다.

 

맛있는 곱창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19,800원짜리 하나로 둘이 배불리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식당에서 이정도 먹으려면 꽤 비싼데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게다가 맛도 뛰어나서 왜 소팔소 곱창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대창을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하고, 이만 소팔소 곱창 시식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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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편안한 의자에 대한 열망은 날로 커져만 갔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퇴근해서도 게임을 하거나 책을 보느라 책상을 떠나지 않다보니 허리가 점점 아파왔습니다.

게다가, 한여름에는 의자 엉덩이에 땀이 차서 너무 더웠던 관계로 매쉬로된, 편한 의자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매쉬로 된 의자는 저가부터 중저가 메이커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었고, 용산 아이파크몰에 매장들이 몰려 있어서 앉아보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말로만 듣던 허먼밀러에 앉아보았습니다. 너무나 비싼 가격(헤드레스트 포함 180만원대)에 구매를 망설일 수밖에 없었지만 그 편안하고 시원한 착석감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죽을때까지 한 의자만 쓰기로 마음먹고 구매 했습니다.

 

에어론은 아래처럼 기능이나 소재에 따라 4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그나마 가격이 합리적인 LITE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주문하고 일주일정도 지나 배송된 사진입니다.

너무 커서 흡사 세탁기가 배달된 줄 알았습니다.

개봉사진.

헤드레스트 빼고 완전히 조립이 되어 있었습니다.

따로 조립이 필요없어서 간편했습니다. 

포장을 제거한 사진.

의자가 저렇게 통째로 들어있어서 박스가 컸었습니다.

헤드레스트.

헤드레스트는 정품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매처에서 같이 팔고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설명서.

사용법은 간단했습니다. 돌리거나 힌지를 위아래로 조절하여 몸에 맞게 의자를 세팅하면 됩니다.

틸트 고정 기능.

등받이가 움직이거나 혹은 움직이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젖힘 강도 조절기능

+로 돌릴수록 등받이가 뒤로 쉽게 젖혀지지 않고 단단해 집니다.

 

요추 지지대 위치 조절 기능

요추 지지대를 앞 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팔걸이 높낮이 조절 기능

팔걸이의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모델이라 팔걸이의 앞 뒤 조절이라던지, 각도 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별도의 헤드레스트.

정품이 아니다 보니 조립을 해야 합니다.

헤드레스트는 EN사와 Atlas 사에서 나오는데 가격은 둘다 같고(25만원)디자인이나 기능이 맘에 드는것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조립설명서.

조립은 동봉된 육각렌치로 조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매우 쉽습니다.

높이나 각도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제 동거인은 마침 매쉬의자 중 가장 저렴한 버전인(약 19만원) 삼공체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비교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삼공체어 모습

*삼공체어의 헤드레스트는 각도조절이 되지 않아 너무 불편해서 빼고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 의자의 기본적인 기능은 같습니다.(높이조절, 팔걸이 조절, 요추등받이 조절)

다만 디자인은 아무래도 허먼밀러가 더 낫습니다.

 

핵심기능인 매쉬는 매쉬의 쫀쫀함이나, 밀도가 허먼밀러가 더 좋습니다.

다만, 삼공체어가 오래 사용한 것을(6개월)감안하면 허먼밀러도 6개월 후에 비교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착석감은 (헤드레스트를 제외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의자를 오래 앉아보고 비교한 것이 아니라 한번씩 번갈아가며 앉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삼공체어는 오래써서 그런지, 원래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허먼밀러 대비 매쉬가 조금 더 늘어나서 몸을 받춰준다는 느낌보다는 감싸준다는 느낌입니다.

 

허먼밀러는 딱 보기에도 고급스러워보이고 앉아보니 매우 편해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가성비 측면에서 삼공체어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생각 됩니다.

 

매쉬의자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https://coupa.ng/bRcgCX

 

허먼밀러 에어론 블랙 Herman Miller Aeron 사무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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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보다 하루 먼저 해외 유투버를 통해 아이폰 SE 2020 언박싱 영상 및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화이트

https://youtu.be/NpDPRAHxSnU

블랙

https://youtu.be/FvW-1OlnBHA

 

레드

https://youtu.be/aXfiyuUziY0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램은 11 시리즈보다 1GB 작은 3GB

배터리는 11 pro 의 3046mAh 보다 작은 1821mAh 입니다.

 

해상도가 낮고 디스플레이가 작아서 사용시간은 11 Pro의 딱 절반이라고 말하긴 힘들듯 하네요.

 

영상으로 보기엔 레드가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중국 예약판매에서도 레드가 제일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4/29 예약 5/6출시라고 하는데 물량이 충분하길 바래봅니다. 

사양

프로세서

Apple A13 Bionic APL1W85 SoC. + Intel XMM 7660

메모리

3 GB LPDDR4X SDRAM, 64 / 128 / 256 G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4.7인치 16:9비율 1334 x 750 Retina HD Display (326 ppi) 최대 밝기 625ni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 4G Network ]

[ 3G Network ]

[ 2G Network ]

 

근접통신

Wi-Fi 1/2/3/4/5/6, 블루투스 5.0+LE, NFC/FeliCa

위성항법

GPS & A-GPS, GLONASS, Galileo, QZSS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및 쿼드-LED True Tone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Ion 1821 mAh

 

운영체제

iOS 13.4

규격

67.3 x 138.4 x 7.3 mm, 148 g

색상

블랙, 화이트, (PRODUCT)RED

단자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생체인식

지문인식 - 에어리어 방식 별도 센서 탑재

기타

IP67 등급 방수 방진 지원

 

리뷰는 더 버지 사에서 올라왔는데

 

https://www.theverge.com/2020/4/22/21230308/apple-iphone-se-2-2020-review-features-specs-camera-price

 

Apple iPhone SE review: everything you need

Do you really need a $1,000 phone?

www.theverge.com

요약하자면 

Pros

1 .배터리수명은 8과 같이 온스크린 5시간으로 쓸만하다

2. 카메라는 낮에는 11시리즈와 차이를 느낄 수 없을정로 좋다

3. AP가 A13이라 현세대중 최강. 또한, 최신 AP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업데이트가 보장된다

 

Cons

1. 구시대적 디자인(넓은 배젤)

2. 대 화면에 익숙해진 사용자라면 어색할 수 도 있는 작은 화면

3. 11시리즈에 비해 좋지 않은 야간 사진 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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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라이트룸 등 구독형 서비스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Luminar 4출시를 기념하여 한시적으로 전문 사진 편집 프로그램 Luminar 3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원래 69달러에 팔리고 있지만 제작사인 SKYLUM 에서 MAC 및 PC용으로 무료 배포중입니다.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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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링크를 클릭한 후 이름 및 전자우편 주소를 입력합니다.

https://skylum.com/fstoppers-luminar 

광고수신은 체크하셔도 좋고 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2. 입력하신 전자우편으로 다운로드 링크(MAC, PC 모두)와 제품 키를 확인하고 다운로드

3. 설치 후 메일에 첨부된 제품키를 입력하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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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는

 

1. 어도비사 제품처럼 구독형이 아니라 한번 설치하고 나면 계속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점

 

2. 라이트룸 못지 않은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이 있겠습니다.

 

luminar 3 사진 관리 메뉴
luminar3 색감 편집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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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호선 신길역 기차 탈선 때문에 아침에 지각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4/2020041401717.html

 

신길역 1호선 탈선에 '출근길 대혼란'... "지각인데, 벌써 퇴근길 걱정"

"평소 30분정도 거리인데, 사고로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아, 지각이네요"14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 부근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

biz.chosun.com

회사나 학교 등 지하철 지연 때문에 지각을 했을때 이를 증빙할 수 있는

'간편 지연증명서'를 운영주체인 코레일이나 서울교통공사에 요청하여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면

 

1. 본인이 탑승한 열차가 어디 회사 소속인지 확인한다.

 

지하철 노선별 운영주체

 

2. 서울교통공사일 경우

http://www.seoulmetro.co.kr/kr/delayProofList.do?menuIdx=543

 

간편지연증명서 : 이용정보>간편지연증명서>간편지연증명서

간편지연증명서표: 노선, 첫차~09시, 09시~18시, 18시~막차 정보제공 노선 첫차~09시 09시~18시 18시~막차 1호선 상행선 30분 지연 하행선 30분 지연 2호선 내선 외선 3호선 상행선 5분 지연 하행선 5분 지연 4호선 상행선 5분 지연 하행선 5분 지연 5호선 방화행 상일동행 마천행 6호선 응암순환행 봉화산행 7호선 장암행 온수행 부평구청행 8호선 암사행 모란행 9호선 상행선 하행선 ※ 주의사항 : 본 지연증명서의 내용을 무단으로 복제,

www.seoulmetro.co.kr

 

3. 한국철도공사일 경우

http://glorystation.korail.com/delay.do?op=delayList

 

http://glorystation.korail.com/delay.do?op=delayList

 

glorystation.korail.com

위의 URL에 들어가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이 지연됐으나 방송, 언론 등을 통해 기사가 나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경우 지하철 지연 증명서는 지하철이 지연됐음을 증명하는 서류로 쓰일 수 있습니다.

 

 

단, 위의 지연증명서가 본인의 탑승을 보증해 주지는 않으므로 보다 확실히 하려면

지하철 지연증명서(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위와 같이 도착역의 역무실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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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500아이폰에서 사용하기 (가장 저렴하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사용하기)

 

 

목차 

1. IC500이란?

2.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방법

 

 

1. IC500이란? 

삼성 ANC USB-C 유선 이어폰

IC500은 삼성에서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한 유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이어폰으로

유선 노이즈캔슬링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였던 보스의 QC20을 위협하는 이어폰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상품은

 

1.보스 QC20(유선)

2.소니 WF-1000xm3

3. 에어팟 프로(무선)

인데,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관하여

모두 써본 결과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체감되었습니다.

 

QC20>IC500=에어팟프로>WF-1000xm3

(귀모양,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음)

 

 

IC500의 장점으로는,

 

1.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QC20(20만원대 후반), 에어팟프로(30만원대) 대비 매우 저렴하다.

2. 간편함. 에어팟프로의 간편함을 따라올 순 없다. 하지만 USB-C 포트를 이용하여, 휴대폰의 전원을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QC20의 껌통(배터리통) 처럼 주렁주렁 뭔가가 달려 있거나, 따로 충전을 해줄 필요가 없다.

 

단점으로는

1. 유선. 무선이어폰에 적응된 사람이라면 유선 이어폰이 조금 거슬릴 수도 있다.

2. 호환성. 이글을 쓴 목적이기도 하지만, 바로 연결하려면 USB-C 단자가 필요하고, 제대로 작동이 된다고 해도 통화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에 10만원 이상 투자하기는 싫고(2년정도 사용 후에 배터리 교체도 불가한 무선이어폰들),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어느정도 보장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IC500을 구매했습니다.

 

 

2.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방법

 

삼성 노이즈캔슬링 이어폰(IC500)을 아이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C to Lightning 젠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제품을 구입 하였으나,

 

아이폰에서 인식이 불가 능했습니다. OTG를 지원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시중에 OTG를 지원하는 USB-C to Lightning 젠더를 찾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썻으나(3개정도 구매)모두 실패하였고,

 

결국 알리바바에서 하나 찾았습니다.

젠더치고는 비싼 가격(13달러)이라 큰맘먹고 구매를 해야 했지만,

아이폰에서 usb-c를 인식하는 장면

아이폰에서 인식도 잘되고, 노이즈 캔슬링도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물론 같은 라이트닝 단자를 쓰는 제 구형 아이패드(아이패드 6)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음량조절, 멈춤, 다음곡 넘기기 등이 모두 정상 작동 하지만, 통화는 역시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매우 저렴한 가격 이어폰(5만원)+젠더(1만원대)에 괜찮은 노이즈캔슬링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서 출 퇴근시에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젠더를 2개 연결하거나, 비싼 애플전용 젠더를 이용하라고 나와 있던데, 매우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젠더 추천 드립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찾은 젠더라, 간편하게 구매하시라고 아래 구매 링크를 연결 드립니다.
물론 아래 젠더뿐만 아니라 OTG를 지원하고 아이폰 DAC와 호환되는 젠더면 연결 가능합니다.

 

 

 

1. IC500 구매 링크 

https://coupa.ng/byo7nS

 

삼성전자 EO IC500BBEGKR ANC C타입 이어폰

COUPANG

www.coupang.com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 알리발 usb-c to lightning 젠더 링크

https://s.click.aliexpress.com/e/_dY2eR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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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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