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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pm.12:00 - pm. 6:00
 
 
김현석, 오수창 (충무로팀)


활동내용
1. '체험관' 디스플레이 인쇄

2. '체험관' 설치 구조물 구매

 


 


 

 

 

 

 

 오늘은 저희 행사의 핵심!!인 '체험관'을 시각적으로 극대화 시키기 위한 인쇄물/설치물을 찾기 위하여 또다시 충무로를 찾았습니다.
 
 
 

 많은 게임으로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행사의 핵심이 대학생을 타깃으로 하여 'P3'이슈화를 통한 'P3제품소개 및 체험'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한, 우리는 '삼성'이란 기업의 이름을 등에 지고 행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추어틱 한 다채로운 행사보다는
 
하나를 만들어도 전문적이고 멋있고 깔끔한,
 
문서하나도 '일등'으로 만든다는 일등기업 삼성의 이미지를 행사의 핵심 체험관에 담아내고자
 

저희 팀의 모든 역량을 이곳에 "쏟아 붓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전설문조사 결과 dnse 와 haptic 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반면, 구매 연결 효과는 극대화 된다는 점에 집중,

이 두가지 핵심 기능을 대학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깔끔한 체험관을 구성하였습니다.

 
 
 

 
 
 
(충무로 아크릴)

< p3를 체험관 벽에 걸어둘 아크릴 구매>

최대한 깔끔하게 p3를  걸어두어 모두의 체험을 유도할 수있도록 아크릴을 디자인 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인쇄소 사장님과 디자인 협의중>
 
 
 
 
 
 
 

 시각효과를 통한 정보전달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다 삼성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저희가 찾던

너무나도 깔끔한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곧장 팀원 집에 있는 가정용 잉크젯프린터로 인쇄를 하였으나

a4용지에 담아내기에는 너무나도 '허접' 하여 당장 충무로로 출발 하였습니다.
 
 
 
 
 
 




<햅틱과 dnse 에 대한 이미지 인쇄과정>    
 
 
 
 
 
 
 

충무로에서 만난 사장님들 께서 너무나도 친절히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물 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왕ㅋ굳ㅋ
 

이상 저희 충무로팀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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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주얼로 승부하는 FT서울랜드 기타, 원앙소리팀장 오수창입니다.

현재 저희 아이들은 죄다 시험을 치르고 있고, 저는 9시 시험을 30분만에 망치고 혼자 멍하니 있다가 글을 씁니다.

 

 

 

이제 벌써 행사도 3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 돌이켜보니 그동안 해 놓은 것도 많고 이런 저런 일도  많았는데...

그때는 피가 마르고 시상하부가 타들어갔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자꾸 키득거리게 되는 추억이네요.

 

 

 

 

 

 

오늘은 그동안 행사 준비 하면서 있었던 뒷 이야기를 할까 해요.

 

 

 

뒷담화 ver.1 : 한마당 정ㅋ벅ㅋ - 고마운(?) 한양대학교의 "엄청난" 협조


 

 

 

저희는 '한마당'이라는 곳에서 행사를 해요. 아무래도 학교 내 공간이다 보니 학교측과 학생회측에 통보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학교 내에 있는 장소다 보니 학교에서 관리를 할 것 같지만 우리학교에는 학교와 학생회 사이에 이상한 알력관계가 있어서 학생회에도 말을 해주지 않으면 삐지거든요 ㅋ

그래서 일단 학생회로 찾아 갔답니다.

학생행사를 담당하는 학생복지위원장을 만나서 저희 기획안까지 보여주면서 이런저런 행사를 한마당에서 할 생각이니 협조를 해 달라고 했어요.

저희는 협조는 물론 '지원금'까지 받아낼 생각으로 갔죠.

근데 학복위원장이 대뜸 하는 말,

 

 

 

"이건 공모전 성격을 띄긴 하지만 '삼성'이라는 기업홍보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행사를 하시려면 발전기금으로 학복위에 50만원을 내셔야 겠습니다."

 

 

 

 

저는 광분을 했고, 너희 도대체 학생회냐 학교회냐며 미쳐 날뛰었죠. ㅎㅎ 이래서 한양대는 공모전 수상을 못하는거라면서 ㅋㅋㅋ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학복위원장은 그제서야 그럼 공짜로 하는 것으로 하고 일단 자기가 학교측에 연락을 해 놓겠다고 했어요.

 

 

 

 

학복위 정ㅋ벅ㅋ

 

 

인지 알았지만 .....이걸로 ƒP끝인지 알았다면 천만의 말씀!!!

 

 

연락을 주겠다던 학복위원장은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행사 협조문을 들고 결국 학생지원과로 찾아갔답니다.

거기가서 다시 차근차근 설명을 하며 한마당 대여여부(이제 지원금문제 따위는 입 밖으로 나오지도 않아요;;ㅋㅋ)를 묻자, 학교 직원이 또 대뜸 하는 말

 

 

 

 

"기획안이랑 행사 포스터같은것좀 들고 이따 2시에 다시 와봐요."

.

.

.

-_-

 

 

 

한시부터 수업이 있었지만 행사를 향한 불타는 열의로 수업을 째고 두시에 맞춰 가서 다시 기획안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설명하니 하시는 말씀,

 

 

 

 

"이게 기업 행사라 곤란해. 보통 기업이 홍보행사 할 때는 발전기금으로 50만원 내하 하는데..."

.

.

.

 

 

진심 화가나서 막 따졌습니다. 다른학교는 지원금도 나오는데 우리학교는 무슨 허가맡기가 이렇게 힘드냐고...도대체 왜 학생들이 학교 이름 빛내는 일을 못하게 하냐고...110만원받았는데 학복위에서 50만원 달라그러고, 복지과에서 50만원달라그러면 10만원으로 행사해야 하는거냐고...

 

 

 

얼굴이 빨개져서 씩씩거리며 드러누워버릴 태세를 보이자 그때서야 "진정하고...그럼 지원과장님이랑 얘기 해 볼테니까 내일 아침 10시에 다시 와요."

 

 

 

다음날 아침  9시 수업을 다시 째고, 10시에 시간맞춰 이것저것 준비해 가서 지원과장님께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고 우리가 학교를 빛낼 수 있게 해달라 하니까

그제서야 

 

 

 

 

 

"행사허가"

 

가 났답니다. 마이크 사용 금지, 4시간 행사시간 엄수, 일절 지원 없음, 음악은 너무 크지 않게의 조건으로요 ^^ (이것들은 오늘 쇼부치러 간답니다. 벌써 네번째 방문. 랄랄라 즐거워 ♡)

 

 

 

학생 지원과 정ㅋ벅ㅋ

 

 

 

 

 

2번의 수업 결석, 1번의 학생회 방문, 3번의 학생복지과 방문, 높아진 혈압의 희생 끝에 저희는 겨우 '행사허가'를 받아 낼 수 잇었답니다.

 

 

다른 학교처럼 지원따윈 해 주지 않아도 좋아요. '친히' 행사를 '허락해'주셨으니 너무 감사해요 한♡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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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 했는데...생각보다 주인이 많더라구요

 

 

-_-

 

 

 

학생들 공모전 하는데 너무 지원을 잘 해 주셔서 사기 진작시켜주는 한양대 학생인게 자랑ㅋ

 

 

 

 

 

 

 

다음 시간에는 행사준비 뒷담화ver.2 : 바른생활정ㅋ벅ㅋ- 야채 샌드위치 5개 공짜로 먹는법이 연재됩니다.

 

 

좌충우돌 원앙소리 에피소드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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